IECEE 회원 국가들

IEC, IECEE 그리고 CB 관계

IEC란 전기 기술에 관한 모든 분야의 국제 공업 표준 · 규격을 작성하기 위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기관으로 1906년에 전기 장치나 기기의 표준화 문제에 관하여 기술계의 협력을 실현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으며, 그 정식명칭은 International Electro-technical Commission, 즉 「국제전기기술위원회」라고 불린다. IEC의 한 분과가 IECEE-CB Scheme이다.

IEC는 각 국의 대표적 표준화 기관 중 하나가 그 국가의 IEC NC (National Committee : 국가위원회)를 구성하고, 국가위원회가 회원으로 가입한다. 각 국 국가위원회로 구성되는 IEC는 비 정부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, 중앙 사무국이 위치해 있는 스위스의 민법 제 60조를 토대로 한 사단법인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는다. 현재, 공업선진국을 중심으로 68개국의 위원회가 정식 멤버로 가입하고 있으며, 이 중 17개국이 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.

IEC의 목적은 전기, 전자 및 관련된 기술 분야에서의 표준화에 대한 모든 문제의 해결에 관하여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, 또한 그것을 통해 국제적 상호 이해를 높이는 것이다. 특히 국제 규격, 즉 IEC 규격을 비롯하여 기타 관련 간행물의 발행을 목적으로 한다.

IEC 규격은 회원국의 자주적 합의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대전제로, 바로 이것이 IEC의 권위와 가치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IEC 표준 · 규격이 각 국에서 준수되는 이유이다. 또한, 각 국은 국내의 상황이 허락하는 한 IEC규격에 국가 규격을 일치시키도록 요구 받고 있다.

각 국 IEC위원회는 전기, 전자, 정보 분야에 관한 산업계, 소비자 단체, 정부, 학술 단체 등을 포함한 각계의 위원으로 구성된다. 또한 IEC는 세계 인구의 80%, 전기 에너지 산출량으로는 95%를 차지하는 공업선진국의 회원에 의해 구성되고 있으며 이것이 IEC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

IECEE CD 인증제도 절차